바트 2월 14일부터 예전 수준 서비스 복귀
2022-02-14 (월)
김경섭 기자
오는 2월 14일부터 바트(BART)가 주중에 자정까지 열차를 운행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서비스를 복귀할 예정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차 운행 서비스를 하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부터 바트는 오후 9시에 열차 운행을 종료했으며 일요일은 보수 작업을 했다. 그러나 20일부터 일요일에도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열차 운행을 할 것이라고 바트 관계자가 9일 밝혔다. 매일 오후 9시까지는 5개 라인 운행을 한다. 다만 철로 보수공사가 있는 일요일 12번은 운행 횟수를 줄이고, 오후 9시 이후에는 3개 라인만 운행한다.
이번 달부터 시작된 오후 9시 이후의 3개 라인 운행은 다른 대중교통의 시간표와 맞추어 운행되고 있다.
변경된 바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art.gov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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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