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에 대형 가구점 ‘아이키아’ 들어서
2022-02-11 (금)
김지효 기자
샌프란시스코에 대형 가구점 체인 ‘아이키아’가 들어선다.
스웨덴 가구점 ‘아이키아’는 샌프란시스코 945 마켓 스트릿에 위치한 빈 샤핑몰 건물을 1억 9천 800만달러에 매입, 입점을 위한 건물 보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2016년 건축된 이래로 비어있었으나 아이키아가 들어서면 유동인구가 증가해 인근 소매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이키아’ 매장은 건물내 약 7만스퀘어피트를 차지하고, 나머지 공간은 식당,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임대될 예정이다. 이들은 당초 지난 9월에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팬데믹으로 공사가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키아 부동산 개발업체측은 매장이 정확히 언제 문을 열지, 어떤 세입자가 건물내 공간을 임대할지 등 자세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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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