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무력 사용 개선 위해 발레호 경찰, 대중 의견 수렴
2022-02-10 (목)
김경섭 기자
발레호 경찰이 경찰의 무력 사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법 기관 중의 하나로 정책 개선에 필요한 대중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발레호 PD는 과도한 무력 사용을 막기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3년 계획을 시행 중이다.
작년에 발레호 경찰이 관련된 사망 사건은 한 건도 없었는데 이것은 20년 이래 처음이다. 이것은 발레호 경찰이 의식적으로 이런 문제 개선에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2019년 발레호 경찰은 49개의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제기해 문제 해결에 노력했다. 2020년 발레호 경찰은 캘리포니아 법무국과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 근절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3년 협약을 체결했고, 솔라노 카운티 검찰과도 유사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발레호 경찰은 경찰 폭력 사용을 40% 줄였고 경찰 관련 총격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발레호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 금지는 2020년 경찰이 22세의 쇼 몬테로사를 오인 사살한 사건에서 시작됐다. 당시 경찰은 상황을 단계적으로 완화시키는 시도 없이 총기를 발사함으로써 경찰의 규정을 위반했다.
발레호 경찰은 3월 14일까지 온라인 myvallejo.com을 통해 대중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며, 2월 23일 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