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 민화 공모전 수상
2022-02-07 (월) 01:34:38

신아준 작품

김소은 작품

김민서 작품
북가주 한인학생 3명이 세계 어린이 민화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코리안센터(KCI)는 한국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어린이 민화 그리기 공모전에 북가주 한인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도왔는데, 신아준(알리살 초등학교, 7), 김소은(커넥팅 워터스 차터 학교, 8), 김민서(월트디즈니 초등학교, 9) 학생이 수상을 했다. 이들의 그림은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전시됐다. 상장과 선물은 우편으로 전달됐다.
한국 가회민화박물관은 한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오다가 2021년부터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해외 거주하는 어린이들까지 참가대상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외에도 싱가폴, 미국 등에서 다수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