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옥타LA, 신년하례식 겸 이사회·총회 개최

2022-01-31 (월) 12:00:00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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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모두 참여 가능한 ‘창업스쿨’ 추진

옥타LA, 신년하례식 겸 이사회·총회 개최

26일 줌 미팅으로 열린 옥타 LA 신년 하례식에서 회원들이 발언하고 있다. [옥타 LA 제공]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회장 최영석)가 신년 하례식을 겸한 올해 첫 정기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옥타는 이번 회의에서 ‘여성 창업스쿨’을 ‘옥타 LA 창업스쿨’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옥타는 지난 26일 줌 미팅을 열고 2022년 하례식을 겸한 정기 이사회·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하례식에는 고석화·이덕치·조병태 명예회장 등 총 73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원래 이번 회의는 새해를 맞이해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인터넷 방식으로 바뀌었다.

옥타 이사회는 이번 회의에서 매년 4월 진행해 온 ‘여성창업스쿨’을 올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옥타 LA 창업스쿨’로 추진키로 했다. 기존에는 여성만 참여가 가능했는데 올해부터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바뀌는 것이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4명의 신임이사가 인준됐으며 지난해 결산 및 감사보고 등도 이뤄졌다. 또한 지난해 확정이 안된 이사장 선임 안건도 논의됐지만 마땅한 적임자가 없이 일단 공석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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