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증가했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세로 전환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월 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전주보다 3만 건 감소해 4주 만에 증가세가 꺾였다.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6만5,000건보다도 다소 적은 수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해 꾸준히 감소했고, 지난달에는 52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만1,000건 증가한 170만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