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개스값 고공행진
2022-01-03 (월) 12:00:00
조환동 기자
▶ LA 평균 $4.69·OC $4.65
▶ 전년 대비 1.45달러 높아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새해에도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2일 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 카운티 지역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6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1월27일 기록한 LA 카운티 역대 최고가 기록인 4.72달러에 비해 3센트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5달러 각각 높은 수준이다.
또 이날 현재 오렌지카운티(OC) 지역의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65달러를 기록, 지난달 말의 역대 최고가인 4.69달러에 비해 불과 4센트 낮은 수준이다. OC 개솔린 가격도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3달러 높은 수준이다.
LA와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새해 시작 가격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다만 LA와 오렌지카운티 가격은 전월 대비로는 각각 1.9센트와 2.1센트 하락했다.
<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