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5차 재확산… 하루 확진자 12만명
2021-12-10 (금) 07:15:24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경고등이 들어온 가운데 겨울철을 맞은 미국에서 코로나19의 5차 재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일간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8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27% 증가한 12만1,311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12만 명을 넘긴 것은 9월25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처음이다.
뉴욕과 뉴멕시코에선 병원들이 환자의 증가로 큰 부담을 받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억명을 넘어섰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보면 8일 기준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2억40만여명으로 집계되며 전체 인구의 60.4%로 올라섰다. 18세 이상 성인으로 좁히면 71.8%인 1억8천538만여명이 백신을 다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