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인에 뉴욕시 최대 1만달러 지원

2021-12-10 (금) 07:06:2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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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지원금 못받은 예술·유흥·숙박·식품 분야 대상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스몰 비즈니스에 최대 1만달러를 지원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8일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위기에 직면한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스몰비즈니스 회복 보조금’(Small Business Resilience Grant)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19년 10월1일 이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스몰비즈니스로 2019년과 2020년 사이 손실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하며, 연방정부 지원금이나 레스토랑 활성화 기금(RRF) 등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사업장이 중소득층(LMI) 지역 내 위치하고 예술과 오락, 유흥, 숙박, 식품 분야여야 한다.
LMI 지역은 웹사이트(https://covidresilience.nyc/lmi-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직원 급여나 모기지, 렌트 등 업소 운영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8일부터 시작됐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ovidresilience.nyc)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뉴욕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만개의 스몰비즈니스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스몰 비즈니스는 뉴욕시 경제의 중추이자 심장”이라며 “이번 보조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스몰 비즈니스가 팬데믹을 극복하게 되면 우리 지역경제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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