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한인회장선거 결전의 날 밝았다

2021-12-09 (목) 07:39:43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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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투표소서 일제히 실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전면허증 지참해야

뉴저지한인회장선거 결전의 날 밝았다

김일선 후보가 보고타에 있는 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장선거 결전의 날 밝았다

이창헌 후보가 메이우드에 있는 데이케어센터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30대 뉴저지한인회를 이끌어 갈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결전의 날이 밝았다.
2000년대 들어 첫 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일선 후보와 기호 2번 이창헌 후보는 지난 2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뉴저지 곳곳에서 강행군을 펼치며 한인 유권자들을 향한 치열한 표심잡기 경쟁을 벌여왔다.

김일선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보고타 데이케어센터 등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막판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했다.


김 후보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회장에 당선된다면 유명무실이 아닌 힘 있는 한인회를 만들어 한인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헌 후보도 이날 메이우드에 있는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하는 등 막바지 표밭 갈이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뉴저지한인회에 대한 낡은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차세대 중심으로 한인회를 도약시키겠다”면서 “그간 발로 뛰면서 열심히 한인들을 만났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소는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뉴지지한인회관(21 Grand Ave. #216-B)를 비롯해 H마트 릿지필드·포트리·리틀페리·에디슨 등 4개 지점 등 총 5곳에 설치된다. 18세 이상 뉴저지 거주 한인은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거주 증명을 위해 뉴저지주정부 발행 운전면허증을 제시해야 한다. 만약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여권·시민권·영주권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과 1개월 내에 발행된 거주 주소가 명시된 은행거래명세서 또는 공과금 고지서를 제시하면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개표가 진행되고 유효 표수 가운데 다득표한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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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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