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비츠센터 행사완 관련없어 CDC, 행사 참석자들 추적 중
뉴욕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6일 4명, 7일 2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총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발표했다.
새롭게 확인된 오미크론 확진자는 서폭카운티와 오나이더 카운티에서 각각 2명, 브룸 카운티와 웨체스터 카운티에서 각각 1명씩 발견됐다.
호쿨 주지사는 “추가 확진자들은 지난달 뉴욕시 맨하탄 재비츠센터에서 열린 ‘애니메 NYC 2021’ 행사에 참석한 미네소타 확진자와는 관련이 없다”고 전제한 뒤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부스터샷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뉴욕주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아니메 NYC 2021’ 행사 참석자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최근 열린 ‘애니메 NYC 2021’ 행사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가 어떻게 확산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월렌스키 국장은 CDC가 감염자의 접촉자 추적을 지원해 미국 50개 주 전체와 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이 있는 27개 국가와 접촉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행사 참석자 5만3,000명 중 3만5,000명 이상에게 연락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권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