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뉴욕시선거 투표율 23%에 불과

2021-12-04 (토) 12:00:0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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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이후 역대 최저

올해 본선거에서 뉴욕시의 투표율이 23%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발표한 투표 통계 등에 따르면 뉴욕시 등록 유권자 495만 명 중 115만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23%에 머물렀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처럼 뉴욕시장 선거가 치러진 지난 2013년과 2017년보다 각각 3%와 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1953년 이후 역대 최저다.


작년 대선의 경우 뉴욕시 유권자 306만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투표율이 55%를 기록했었다.

지역별로는 브롱스 투표율이 17%로 가장 낮았으며, 브루클린 22%, 퀸즈 23%, 맨하탄 27%, 스태튼아일랜드 34% 등이었다.

한편, 주지사 선거가 치러진 뉴저지주의 경우 올해 투표율이 약 37%를 기록했다.
뉴저지주지사 선거 투표율은 1993년(65%)부터 꾸준히 떨어져 필 머피 주지사가 당선된 2017년 39%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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