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FDA에 16~17세 청소년 부스터샷 승인신청
2021-12-02 (목) 07:08:55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연방식품의약국(FDA)에 16~17세 청소년들에 대한 mRNA 백신 부스터샷 승인을 신청했다.
3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16~17세 청소년에 대한 부스터샷 긴급사용승인(EUA)을 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NYT는 FDA가 이르면 일주일 내에 16~17세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아직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미 관리들은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FDA는 화이자가 독일 생명공학 회사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mRNA 백신을 지난 8월 전면 승인했다. 그러나 부스터샷의 경우 현재까지 18세 이상 성인만 접종이 가능하다.
CDC는 기존 지침을 변경, 미국의 모든 성인들에게 모더나와 화이자는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 뒤, 존슨앤드존슨(J&J) 백신의 경우 백신 접종을 마치고 2개월 뒤 부스터샷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