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숙(왼쪽부터), 현혜명, 권남숙 작가의 작품.
김원숙, 현혜명, 권남숙 3인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전 ‘In His Steps....3 journeys, 1path….’가 1일부터 7일까지 맨하탄 ‘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원 아트 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시나리오와 제작상을 탄 미 영화 제작사에서 ‘선택’을 주제로 한 크리스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전이다.
김원숙 작가는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인 인간의 감정이라는 주제에 깊이 공감하며 믿음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보이지 않는 이미지를 그린다. 쓸쓸하면서도 절대로 희망을 놓게 되지 않는 그녀의 그림은 두려움과 고통에서도 노래하고 마법처럼 서로를 포옹하게 만드는 놀라운 그녀의 삶의 일기이다. 1995년 유엔에서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된후 유엔 세계 연맹에서 유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그녀의 작품 ‘보름달의 여인’을 우표로 발행하기도 했다.
현혜명 작가는 축복받은 하나님의 동산을 노래처럼 표현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찬양을 들려준다. 권남숙 작가의 이야기는 광야 생활에서 시작된다. 그녀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표 카이로스안에서 그의 손에 맡기는 은혜와 감사를 그리고 있다. 권 작가는 목회자의 아내이기도 한 예술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문화적 사명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
12월1일 오후 6~9시 영화 제작 VIP 이벤트에 이어 12월3일 오후 6~9시 ‘In His Steps’ 전시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장소 ONE ART SPACE, 23 Warren Street, 23 Warren Street(btw. Church and Bdwy) Street level-Gallery 1, New York ▲문의 646-559-0535, 웹사이트 www.oneart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