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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인들을 상대로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봄과 여름이 지나면서 18세 이상 젊은층까지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부스터샷까지 진행되면서 2년여만에 다시 열리는 사회에 대한 희망이 돌자마자 사우스아프리카발 오미크론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까지 전세계가 다시 락다운 체계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이제 펜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서 새해를 맞을 수 있다는 기대가 사그라 들어 우울한 연말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이 29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했다. 백악관의 성탄 장식에는 한 해 미국 사회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담기는데, 질 바이든 여사가 선택한 메시지는 ‘마음으로부터의 선물’로 통합과 평화에 대한 강조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질 바이든 여사가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백악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스토리를 들려주고 있다. ▲7일 대설 ▲22일 동지 ▲25일 크리스마스 ▲27일 사랑의 슬리핑백 접수 마감.<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