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에 수도요금 2500달러씩 지원

2021-12-01 (수) 07:12:4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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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요금 미납으로 서비스 중단 가정 대상

뉴욕주가 수도요금 미납으로 인해 서비스 중단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에 최대 2,500달러씩을 지원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9일 ‘저소득층 가정 수도요금 지원 프로그램’(The Low-Income Household Water Assistance Program LIHWA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수혜 자격조건은 수도 및 하수도 요금을 최소 20일 이상 미납한 저소득층 주민(4인 가구 기준 월 총소득 5,249달러 이하)으로 각 가정당 최대 2,500달러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뉴욕주는 연방 지원 예산 7,000만달러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만5,000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청은 1일부터 뉴욕주 LIHWAP 웹사이트(otda.ny.gov/lihwap)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유틸리티 회사에 직접 전달된다.

호쿨 주지사는 “팬데믹으로 유틸리티 요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다”며 “이 프로그램은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뉴요커들에게 기본적인 서비스가 중단될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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