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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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최고기온 기록 경신

2021-11-30 (화)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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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도 맑고 화창

베이지역이 곧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을 코앞에 두고 지난 주말 최고기온이 약 70~80도까지 오르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8일 오클랜드 다운타운은 최고기온이 73도까지 올라 이전 기록인 2002년 70도를 넘어서며 신기록을 깼다. SF국제공항(SFO)과 살리나스 시공항은 각각 70도, 79도를 가리키며 각각 1995년과 1935년 최고기록 기온을 다시한번 기록했다.

NWS에 따르면 이번주 베이지역은 60~70도를 유지하고, 일부 지역은 다시 80도 초반대를 찍는 등 따뜻하고 온화한 한주를 맞겠다. 특히 31일(수)은 주중 가장 기온이 높겠으며, 주말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다시 하락하겠다.

최고기온은 해안 59~67도, 내륙과 이스트베이 64~71도, 사우스베이 72~77도로 나타나겠다. 최저기온은 내륙 42~45도, 그외 지역 46~50도선.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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