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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츠,‘친정’ 뉴욕 메츠 아닌 카디널스행…4년 522억원

2021-11-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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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선발 자원 스티븐 매츠(30)가 ‘친정팀’ 뉴욕 메츠가 아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행을 택했다.

MLB닷컴은 23일 “매츠가 카디널스와 4년 4천400만달러(약 522억원)에 입단 합의했다. 인센티브와 계약금까지 포함하면 4천800만달러(약 569억5천만원)까지 총액이 오를 수 있다”며 “아직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계약을 확정, 발표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에 2라운드 전체 72순위에 지명된 매츠는 2015년 메츠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20년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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