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핑 중 약탈, 절도 발생했다면] “주변 살피고 출구 찾을 것”
2021-11-24 (수)
김지효 기자
최근 베이지역 주요 명품매장과 샤핑몰, 소매점 등을 타깃으로 한 떼도둑범이 기승을 부리면서 샤핑객 등 주민들은 스스로 안전에 더 주의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KRON4에 따르면 전직 사법당국 집행관이었던 에반 프레이저 사설 경호 및 수사관은 이같은 떼도둑 범행이 할러데이 시즌 계속될 수 있다며, 샤핑을 즐기던 도중 이같은 범행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팁 5가지를 조언했다.
그는 첫째로 ▲실내 샤핑몰 등의 경우 가장 가까운 출구를 항상 인지하고 가능한 상황이면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떼도둑들과 최대한 거리를 둬야 하며 ▲옷더미든 가구든 보이는 물건을 본인 앞에 쌓아 최대한 절도범들이 자신을 볼 수 없도록 숨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위험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옷을 거는 막대기 등 주변에 보이는 물건으로 항상 자신을 보호할 준비를 해야 하며 ▲휴대폰 등을 보지 말고 항상 주변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프레이저는 영웅이 될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까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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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