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월남참전전우회가 18일 산호세 홋카이도 뷔페에서 월례 모임을 갖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현 박인식 회장의 연임을 통과시켰다.

이날 모임에는 회원 22명 가운데 16명이 참석해 의결정족수인 14명을 넘겼으며 16명 전원이 박인식 현 회장이 다시 회장직을 맡는 것에 동의했다. 박인식 회장은 올해 한 해 동안 봉사와 헌신을 해준 동지들의 협력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책임을 갖고 봉사를 하겠다면서 12월초 임원회의에서 올해 송년모임 날짜와 장소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