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할러데이 선물 준비를 위해 샤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속에 독감시즌과 코로나19 급증이 겹쳐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팻 퐁 쿠시다 가주 아태상공회의소장그는 연말연시 샤핑시즌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대해 공유했다. 첫째,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다. 모든 백신은 안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질환이나 사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며 MyTurn.ca.gov를 방문해 독감과 코로나 백신을 모두 접종받을 것을 쿠시다 소장은 강조했다.
둘째 실내 공공장소와 대중교통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쿠시다 소장은 백신접종자들도 사람이 몰리는 실내 공공장소와 대중교통 시설에서 코와 입을 완전히 덮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특히 백신을 맞지 많은 어린이와 샤핑할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피크 시간을 피해 샤핑하거나 야외 혹은 온라인 샤핑몰을 이용하고, 그간 팬데믹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이웃 상점을 이용해 선물 샤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휴대폰에 코로나19 노출 알림을 켜는 것이다. 가주 코로나19 노출 알림(CA Notifu)는 코로나19에 노출됐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로, 개인정보가 수집되지 않으며 나와 주변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쿠시다 소장은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CANotify.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손을 자주 씻고 아플때는 집에 머무르는 등 기본 위생관리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다. 독감 시즌과 겹친 만큼 샤핑하는 동안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손제정제를 항상 사용하고, 코로나19 혹은 독감 증상이 있다면 완전히 회복할때까지 집에 머무르라고 쿠시다 소장은 권고했다. 이어 이번 연말연시 샤핑 시즌은 주전역 모든 소매업체에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을 지키며 크고작은 사업체를 지원하자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