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치우 공석을 채울 주하원 예비선거가 내년 2월 15일에 실시되며,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상위 1, 2위 후보는 4월 19일 결선을 치르게 된다.
지난 12일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달 말 SF 시변호사로 활약하기 위해 사임한 치우 전 주하원의원의 17지구 보궐선거 일정을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치우 의원 후임자 자리에 매트 헤니 현 SF시의원, 데이비드 캠포스 전 SF시의원, 테아 셀비 SF시티칼리지 이사, 비랄 마흐무드 과학자 및 기업가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진보적 성향의 캠포스와 헤니 전현직 시의원간의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노드스트롬 주차장 부지에 495유닛 아파트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헤니는 지지 입장이고, 캠포스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심화시킨다면서 이 프로젝트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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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