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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할러데이 선물 미리 보내자”

2021-11-12 (금)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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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대란, 배송지연 예상

▶ 12월15일~18일까지 보내야

연방우정국(USPS)이 연말 할러데이를 맞아 크리스마스 이전에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을 보내려는 주민들에게 12월15일까지는 우편을 부쳐야 한다고 말했다.

EB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역대 최악의 물류 대란으로 배송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칩 등 배송관련 물품들 역시 공급 대란을 겪으면서 우편배송에도 전반적인 지연이 있을 것으로 연방 우정국은 예상했다.

이에 따라 멀리 사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이전에 선물을 보내려면 ▲소매용 지상 서비스(retail ground service)는 12월15일까지 ▲퍼스트 클래스 우편 서비스 12월17일 ▲프라이오리티 우편 12월18일 ▲프라이오리티 우편 익스프레스 12월23일까지는 배송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배송업체 UPS 역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각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한일을 제공했는데 ▲소매용 지상 우편 서비스는 12월15일까지 이용가능하고 ▲UPS 3일 우편서비스는 12월21일까지 ▲UPS 2일 항공 서비스 12월22일 ▲UPS 다음날(Next Day) 항공 서비스는 12월2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페덱스(Fedex)는 국내 우편에 한해 ▲페덱스 지상서비스 12월15일 ▲페덱스 익스프레스 세이버 및 3일 화물 서비스 12월21일 ▲페덱스 2일 A.M. 및 2일 화물 서비스 12월22일 ▲페덱스 1일 화물, 엑스트라 아워, 스탠다드 오버나잇, 프라이오리티 오버나잇, 퍼스트 오버나잇 서비스 12월23일 ▲페덱스 같은날(SameDay), 같은날 시티 프라이오리티, 같은날 시티 디렉트 서비스 등은 12월 24일까지 이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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