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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만에 ‘시니어 다시 만났다’ 새누리교회, 피크닉 통해 즐거움 선사

2021-11-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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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만에 ‘시니어 다시 만났다’  새누리교회, 피크닉 통해 즐거움 선사

새누리교회 시니어 피크닉 모임에서 손경일 담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새누리교회>

마운틴뷰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는 지난달 30일 시니어를 위한 피크닉을 가졌다.

이날 시니어를 위한 피크닉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설날 잔치를 시작으로 매월 한번씩 교회에서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는 모임을 가져왔으나 팬데믹으로 중단해 오다가 2년여 만에 다시 모임을 갖게 됐다. 외롭게 지내는 시니어 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고져 열린 이날 모임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으로 시작했다.

손경일 담임목사는 아브라함과 모세처럼 80세 이후에도 얼마든지 주님께 붙들리면 젊은이 못지않은 왕성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면서 “그런 능력을 소유한 믿음을 가진자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윤성희 전도사의 은혜로운 하모니카 연주와 전직 체육교사를 지낸 정현애 자매의 인도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황두식 목사의 인도에 의한 빙고 등 여러 게임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받는 등 2시간여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도 가졌다. 새누리교회는 내년 초에 시니어를 위한 설날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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