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마 카운티 협박 편지에 고교 2곳 문닫아
2021-11-04 (목)
김지효 기자
소노마 카운티 학교 2곳이 위협적 협박으로 지난 29일 하루동안 문을 닫은 가운데, 협박 용의자가 플로리다주에서 잡혔다.
KRON4에 따르면 세바스토폴 경찰국은 28일 저녁 웨스트 소노마 카운티 유니온 고등학교 디스트릭이 다음날 학교 두곳을 위협할 것이라는 협박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협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9일 웨스트 카운티 고등학교(세바스토폴)와 라구나 고등학교(포레스트빌)가 모든 수업을 취소하고 문을 닫았다.
수사 결과 경찰은 플로리다 주에서 협박 용의자를 체포했다. 그는 소노마 카운티 뿐 아니라 가주 링컨시와 조지아, 플로리다 주에서 비슷한 협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협박 내용은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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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