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태희가 제안하는 로맨틱 보헤미안 겨울 패션

2021-11-03 (수)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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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아로렌, 로맨틱 무드 담은 2021 겨울 화보 공개

김태희가 페미닌한 무드를 한껏 살린 겨울 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패션그룹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뮤즈 김태희와 함께 2021 겨울 화보를 선보인 것. 이번 시즌 화보는 올 가을에 이어 ‘로맨틱 보헤미안’ 콘셉트의 우아한 감성을 전한다.

화보 속 김태희는 겨울 시즌의 메인 아이템인 카멜 코트로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뉴트럴 컬러의 코트와 이너로 연출한 톤 온 톤 스타일은 추운 날씨도 잊게 할 만큼 따뜻한 감성을 물씬 풍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올리비아로렌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 원마일웨어도 돋보인다. 스트라이프가 포인트인 후디&스커트 셋업은 집 근처나 가까운 곳으로 외출할 때 입기 좋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플리스 소재의 베스트와 함께 입어 꾸안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도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숏패딩도 선보인다. 허리선에 스트링이 있어 조이거나 풀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조였을 때 러블리함이 더해지는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롱 코트, 다운류 등 아우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윈터룩을 살펴볼 수 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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