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린 카운티, 할러데이 전까지
▶ 주말부터 아동 백신접종소 열듯
마린 카운티가 올해 할러데이 시즌 전까지 5~11세 아동 백신 접종률 7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지역에서 첫 번째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옐로우 등급에 들어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대폭 해제한 마린 카운티는 올해 할러데이 전까지 5~11세 아동 75%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 팬데믹 정상황에 한발 앞선 마린 카운티가 아동 코로나 면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접종이 다음주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주말을 시작으로 마린 카운티 학교들과 보건당국은 5~11세 어린이 2만1천명을 위한 백신 접종소들을 열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 가능하고 방문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접종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마린카운티 코로나19 관련 웹사이트 coronavirus.marinhhs.org/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1월 2일 오후 1시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481만1천271명(사망 7만2천337명)
▲베이지역 59만9천695명(사망 6천678명)
▲미국 4천693만6천318명(사망 76만7천592명)
▲전 세계 2억4천813만5천526명(사망 502만5천4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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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