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증명 확인 못하겠다” 반발
2021-11-02 (화)
신영주 기자
▶ 인앤아웃, CC카운티 5개점 실내영업 중단
백신접종증명 의무화 정책에 반발하고 있는 인앤아웃 버거측이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5개점의 실내영업을 중단했다.
SF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인앤아웃 버거측은 27일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보건국에 플레젠힐, 산라몬, 브렌트우드, 피츠버그, 피놀 5개점의 실내영업을 중단하고 테이크아웃과 드라이브 스루 영업만 하겠다고 밝혔다.
실내식사시 고객들의 백신접종증명을 확인하지 않은 인앤아웃 SF점은 보건국으로부터 영업중지를 받아 테이크아웃과 야외식사만 허용됐고,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플레젠힐과 산라몬점도 이를 위반해 벌금이 부과됐었다.
인앤아웃 버거측은 "백신접종증명 여부에 따라 고객 서비스 대상을 차별하도록 강요하는 정부 정책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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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