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보브 멜빈 오클랜드 감독 샌디에고, 신임 감독 선임

2021-11-02 (화)
크게 작게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보브 멜빈(60)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샌디에고는 1일 “멜빈 감독과 3년 계약을 했다. 멜빈은 샌디에이고 역대 22번째 감독이 됐다”고 발표했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멜빈 감독은 현재 가장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메이저리그 지도자 중 한 명이며, 기록으로 능력을 증명했다”며 “샌디에이고를 우승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2011년부터 올 시즌까지 11년 동안 오클랜드를 이끈 멜빈 감독은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았지만, 오클랜드는 멜빈 감독을 조건 없이 풀어주기로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