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지난 23일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6차전에서 2-4로 패하면서 시리즈 전적 4패(2승)째를 당해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짐을 싼 것이다. 이날 선발로 나선 워커 뷸러가 4회말 에디 로사리오에게 통한의 3점 홈런을 맞은데가 결정적 기회에서 타선이 불발하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다저스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