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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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카운티 룰루레몬 매장서 2만달러어치 물품 훔친 5명 체포

2021-10-21 (목)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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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마린 카운티 코테마데라 룰루레몬 매장에서 약 2만1천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5명이 체포됐다.

용의자 중 3명은 17, 16, 14세이며 나머지는 퍼시피카의 트레저 바버(19), SF 거주 티아라 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5명은 물품을 한가득 훔쳐 도요타 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나 이들의 차량 번호판을 목격한 목격자의 제보로 체포됐다.

10대 3명은 마린 카운티 청소년 구류시설에, 바버와 존스는 강도, 절도 등의 혐의로 마린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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