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3점 홈런… 벼랑 끝 다저스 살렸다
2021-10-20 (수)
벼랑끝에 몰릴 뻔 했던 LA 다저스가 극적으로 기사회생했다. 다저스는 19일 다저스테디엄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3차전서 7회까지 2-5로 끌려가며 3연패를 당할 위기에 몰렸다가 8회말 코디 벨린저의 극적 동점 3점 홈런에 이어 무키 베츠의 역전 2루타에 힘입어 6-5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2패 후 1승을 올렸다. 이날 벨린저가 8회 말 극적 동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