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3만5천가구 단전
2021-10-19 (화)
신영주 기자
17일 내린 비로 베이지역 3만5천가구가 단전 피해를 입었다.
PG&E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우스샌프란시스코 6,882가구, 리치몬드 5,264가구가 정전됐으며, 날씨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17일에는 지역에 따라 0.1~ 0.25인치의 비가 내렸다.
또 더블린 리버모어 지역은 6,831가구, 벌링게임 및 산마테오 2,044가구, 샌프란시스코 1,684가구, 샌리앤드로 및 샌로렌조 1,363가구도 정전됐다. 페탈루마에서는 전력선 손상으로 2,771가구가 단전 피해를 입었다.
18일 오전 8시 기준 이스트베이 지역은 6,293가구, 페닌슐라 지역은 5,416가구, 노스베이 234가구, 사우스베이 104가구, SF 15가구 등 1만2천여가구가 여전히 정전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