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교회(담임 목사 김경진)가 10월 30일(토) 새 장소인 글렌데일 장로교회(125 S. Luise St, Glendale, CA 91205)로 이전한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은 기쁜우리교회는 그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글렌데일 장로교회와 교회 시설 공동사용 계약을 맺고 새 장소로 이전하게 됐다.

김경진 담임 목사는 “이번 이전을 뉴노멀 시대에 대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향한 비전으로 하나 되는 신앙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회 측에 따르면 새 장소에서 차세대 신앙 교육을 위한 유년부, 중 고등부, EM 등의 교육부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기쁜우리교회는 장학 사역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역 교회와 선교 단체,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