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2021-10-13 (수)
김경섭 기자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회장 남중대)가 8일 산호세 산장 식당 대연회실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의 날 제6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사에서 남중대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1천만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최대의 안보 단체로 미북서부지회는 코로나19의 역경을 이겨내고 회원들의 친목, 애국, 명예와 한미 동맹 강화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근안 전 회장의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했으며 이어서 박승남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유재정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 정승덕 UN 피스코 SF지부 회장, 고도준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총연합회 회장, 한치용 ROTC 문무회 회장, 박인식 월남참전전우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월남참전전우회 회원, ROTC 문무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는 2010년에 창립되었으며 2014년과 2019년에 새크라멘토 분회와 알래스카 분회를 창립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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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