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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빛으로 어두움 물리치자”

2021-09-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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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글로벌국제선교대회.복음의 자유 위한 역할논의

“복음의 빛으로 어두움 물리치자”

대회장인 정 윤명 목사(맨 오른쪽)의 사회로 복음의 자유를 압제당하는 교회에 대한 미국주류 교회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 GIM>

제17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 (대회장:정 윤명 목사)가 지난 19일 프리몬트 에코교회( Echo. church)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의 미 주류교회를 중심으로 30 여 민족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글로벌 국제선교∙교회연합(GIM) 주최의 선교대회는 “그의 영광을 만민 가운데 선포 할 지어다. (시편 96 :3)”를 주제로 메시지와 선교보고,찬양,선교 패널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선교보고는
6만여명 이상의 아프칸인들이 거주하는 프리몬트의 개척선교사의 보고를 시작으로 에코교회의 지역선교와 브라질 선교, 일본의 청년선교, 파키스탄, 이란, 이스라엘,엘살바드로의 지역교회 사역과 함께 해외선교보고가 있었다.

대회장인 정윤명목사(월넛크릭 GIM교회담임) 사회로 진행된 선교패널에서는 " 복음을 전하는 각 민족 교회가 해당국가에서 부당한 법률을 통과케 하여, 복음의 자유를 박탈하고, 부당한 대우와 압제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가장 잘 도울 수 있도록 미국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기독교인과 북한의 기독교인 숙청과 인권박해에 관한 현안에서는 미국교회는 진리의 복음과 사랑을 나누는 역할과함께, 거짓과 부당한 압력으로 박해받는 국가의 교회에 복음의 자유 방어를 위해 함께 옹호하며 일어나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핍박받는 국가의 교회를 방문하여 격려하며,함께 연합하여, 복음의 빛으로 어두움을 물리치고, 그리스도의 복음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해야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주강사인 릭 더스트 박사( 게이트웨이 신학교 석좌교수)는 “ 아프카니스탄의 난민과 남겨진 아프카니스탄의 기독교인들을 지적하며, 그들을 복음안에서 자유를 갖도록 미국교회가 연합하여 기도와 복음의 교제를 실천하며, 선교를 시작 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에코교회, 루마니아 남성합창단의 합창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의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대표: 강영혜 음악선교사) 크로마하프단원들의 감동어린 연주도 있었다.

글로벌국제선교대회의 2022년 대회는 서니베일의 이란 크리스챤 교회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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