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주민 3명이 한꺼번에 총 8백만 달러의 스크래치 복권에 당첨됐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이들 3명은 각각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그리고 마운틴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SF에 사는 댄 팸은 리랜드 에비뉴 21번지의 L & J 식품점에서 100X 스크래처를 사서 5백만 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또 산호세에 사는 느안 느이벤은 털리 로드 2078번지의 돌체 에스프레소에서 인스탄트 프라이즈 크로스워드 복권을 사서 2백만 달러에 당첨됐다. 마운틴뷰에 사는 짐웰 카스트로는 이스트 엘카미노 리얼 101번지의 유노칼에서 멀티 플라이어 매니아 스크래처를 사서 1백만 달러에 당첨됐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