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층, 47유닛, LA시 1,070만달러 지원
서민층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 새로운 서민층 아파트 신축계획이 발표됐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사 ‘데크로’사와 비영리단체 ‘데이라이터 커뮤니티 개발’이 공동으로 한인타운 올림픽가 바로 남쪽 하버드 블러버드 부지(1043-1049 S. Harvard Bl. LA)에 47개 유닛으로 구성되는 서민층 아파트 신축계획을 확정했다.
새 서민층 아파트 ‘맥대니얼 하우스’는 4층 높이에 스튜디오, 1, 2베드 유닛 아파트로 구성된다.
LA 시의회도 지난 15일 표결을 통해 전체 개발비 2,200만달러의 절반인 1,070만달러를 채권 발행을 통해 지원키로 결정했다.
입주 자격은 지역 중간소득(AMI)의 50% 이하로 절반 정도는 홈리스 가정을 위해 배정될 계획이다. 현재 LA 카운티 AMI 50% 기준은 가족 수에 따라 1인 4만1,400달러, 2인 4만7,300달러, 3인 5만3,200달러, 4인 5만9,100달러로 이 소득을 넘으면 안된다.
웹사이트: www.dayligh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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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