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플, 첫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2021-09-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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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전망, 저가형 아이폰도

애플이 2024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또 2023년에는 스크린 아래에 지문 스캐너가 탑재된 아이폰이 나올 수도 있다.

애플의 신제품 사양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한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의 애널리스트는 20일 내놓은 메모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이 메모에서 애플이 내년에 프리미엄 모델인 ‘프로’ 모델의 전면 디스플레이 상단에 현재의 직사각형 노치(움푹 패인 부분) 대신 동그란 구멍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자리는 셀카 등을 찍을 때 쓰이는 전면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인데 노치 형태로 디자인되면서 화면을 많이 가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궈밍치는 또 프로 모델에 지금보다 선명도가 높은 48메가픽셀 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5세대 이동통신(5G)을 장착한 아이폰 SE를 포함해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궈밍치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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