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는 14일 임원 회의를 열고 행사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왼쪽부터 김남희, 이모나, 변청광, 권남열, 조현포, 최홍일, 최영준, 김영숙).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는 지난 14일 오후 5시 블루하우스에서 임원 회의를 열고 한인회 현안을 논의 했다.
한인회는 오는 10월 23일 열릴 ‘장학금 및 한인회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점검했으며, 골프 참가자에게 나눠줄 기념품과 입상자들에게 나눠 줄 메달 등이 준비 완료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오는 11월 중 열 예정인 ‘새크라멘토 한인회 한마당 큰잔치’와 관련해 이를 위해 재미 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서청진)와 재미 대한 SF 장애인 체육회(회장 서청진)에서 경기 진행을 비롯한 다각도의 지원을 해줄 예정임도 밝혔다. 한궁, 족구, 릴레이, 줄다리기, 보물 찾기, 박 터트리기 등 남녀 노소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기며 동포 화합과 결속을 다질 한마당 큰잔치 행사 장소는 현재 마련 중이다.
조현포 한인회장은 “골프대회와 한마당 큰잔치에 지역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한인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이지만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인회는 매주 임원회의를 개최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인회 임원회의에는 조현포 회장, 김영숙 부회장, 이모나 재정부회장, 권남열 대외협력 위원장, 변청광 사무총장, 김남희 재정팀장, 최홍일 법률 자문위원장, 최영준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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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