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사이드 주택에 대형 콘크리트 떨어져
2021-09-18 (토)
<사진 데이브 피트너 제공>
우드사이드 한 주택에 지난 14일 바위 사이즈의 콘크리트 조각이 굴러 떨어졌다. 이날 오후 3시 10분경 TV를 보던 집주인 데이브 피트너는 “음료를 가지고 오던 중 콘크리트 조각이 야외 패티오 문을 깨고 집 안으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동네 위쪽의 철거공사로 인한 잔해가 낙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카운티측에 잔해 낙하 위험성을 우려해 울타리 등을 세워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으며 유리창 파손 이외에 건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