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업타운에 있는 케이트 오 갤러리는 20세기 후반 예술가 개척자 중 명인 피에트로 안토니오 나르두치(1915~1999) 작품전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50. 60. 80년대 회화 및 다양한 스타일로 작품 24점을 선보이고 50~60년대 캔버스 유화로 그린 대형 추상화는 작가의 작업 방식과 고전에서 모던화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80년대 나두치는 서사적 규모의 아크릴 캔버스 “정수적인 미학” 을 위해 많은 종이에 수없이 그린 스터디 작품 중 18점 중 한 점을 픽업해서 반구상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세베리니. 칸딘스키. 피카소. 샤갈 등 근대 미술가들의 예술성 위에 미국 모더니스트들의 예술적 영향을 전수받았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3~6시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후 12~7시까지다.

장소 31E 72nd Street New York, NY, 10021 문의 info@kateohgallery.com, 212-452-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