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총영사배 태권도대회
2021-09-10 (금)
<사진 SF총영사관>
SF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주최하고 가주태권도재단(회장 구평회)이 주관한 제3회 총영사배 태권도대회(품새전)가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해당 대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북가주 지역에서 선수 200여명이 품새전에 참가해 태권도 정신을 새기고 기량을 겨루었다. 품새전에서 연령대/성적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10~11월 개최되는 ‘제3회 대사배 태권도대회 세계결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윤상수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부터 가주에서 9월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고 이를 맞아 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태권도인들이 단합하고 발전하며 태권도 보급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