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별 상처 치유·회복 모임…어바인 베델교회, 3일부터

2021-09-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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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소재 베델 교회(담임목사 김한요)는 오는 3일부터 12월 3일 까지 13주간 ‘사별 가정 회복 모임’을 갖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등)을 잃고 상실감의 깊은 상처와 슬픔을 겪는 한인들에게 치유, 회복, 지혜와 소망을 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 교회 측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으로 인해 흐르는 멈출 수 없는 눈물을 닦아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얻는 귀한 시간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디오 세미나 (전문가들의 통찰력있는 이야기 등장) ▲그룹 모임(삶의 나눔을 통한 생각의 정리) ▲실습 (뜻깊은 추억, 기도, 성경 귀절을 통한 회복) 등으로 진행된다.

저녁식사가 제공되고,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등록비는 20달러(교재비)이다.

등록은 베델교회 홈페이지 (www.bkc.org)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상섭 장로(949) 735-8472 혹은 이란혜 전도사 (949) 422-8828 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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