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왔다. 백신 접종후 한동안 느슨해 졌던 거리두기등 방역수칙들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강화되고 입원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등 지난해 여름과 같은 현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거기다 캘리포니아주의 대형 산불이 지난해와 같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우리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한다.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있는 9월에는 보다 희망찬 소식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비가 내린 31일 오후 한국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노송지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활짝 핀 맥문동꽃 사이를 걷고 있다.
▲6일 노동절 ▲7일 백로 ▲21일 추석 ▲23일 추분▲ 30일 리치몬드 사진전 접수마감.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