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제 19기 종무식과 ‘통일로 가는 길’ 활동집 출판기념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가졌다.

60여 명 자문위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이날 미팅에서 OC평통은 제 19기의 마지막 재부 보고회도 가졌다. 오득재 회장은 “지난 광복절 행사는 청소년 사업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보람스러웠다”라며 “코로나 19라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평통에 도움을 줄 한인들에게 너무가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오득재 회장은 또 “평화 통일에 대해서 공부하는 통일 아카데미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이 아카데미로 인해서 여러 지역 평통에서 통일에 대해서 공부하는 물결을 일으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득재 회장은 임기동안 추진했던 ‘북한 청소년 자전거 보내기’ 운동은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 회장은 비 영리 단체 ‘인터내셔널 디아스포라 파운데이션’(이사장 오득재, International diaspora foundation)를 설립해 놓았으며, 이 단체를 통해서 기부를 계속해서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