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한-북가주 민관합동 경제협의체’ 회의

2021-08-29 (일)
크게 작게

▶ 주지사실 경제개발팀 초청

▶ 한국과 협력방안 논의

‘한-북가주 민관합동 경제협의체’ 회의

주지사실 경제개발 침 투자유치 부서를 초청해 열린 ‘한-북가주 민관합동 경제협의체’ 회의 [사진 SF총영사관]



캘리포니아 주지사실의 경제개발 및 투자유치 담당 부서(Go-Biz)를 초청해 열린 ‘한-북가주 민관합동 경제협의체’ 회의가 지난 25일 코트라 실리콘밸리 알래스카룸에서 개최됐다.

한국기업들의 캘리포니아 진출시 주정부 지원 사항 및 관련 정책을 알아보고 향후 한-캘리포니아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말 ‘한-북가주 민관합동 경제협의체’가 출범한 후 처음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삼성, SK, LG, 두산 등 주요 진출기업 및 KOTRA 등 유관기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Go-Biz에서는 Henan Li 아시아 무역 및 투자 담당관 및 Maria Onorato 해외직접투자(FDI) 전문관이 참여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전반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설명한 후, 협의체 참여기관들의 캘리포니아에서 투자 및 인허가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한-캘리포니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수 SF총영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외국인투자유치정책에 대해 한국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참석한 한국 기업들도 캘리포니아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가졌던 어려움들을 제기하고 지금 당장 답을 얻지 못하더라도 추후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