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마티네즈 1만3천갤런 하수 누출

2021-08-29 (일) 김지효 기자
크게 작게

▶ 지하 파이프 손상

마티네즈 지하 파이프에서 1만3천500갤런 하수가 누출됐다.

SF크로니클에 따르면 마티네즈 지하 파이프가 붕괴돼 1만3천500갤런 하수가 마티네즈 빗물 배수관으로 흘러들어가자 주민들은 해당 지역 지표수(surface water)를 피할 것을 권고받았다.

이번 누출은 지난 23일 처음 발견됐는데, 이전에 쉘 정유공장으로 알려져 있던 PBF 정유공장 남쪽 시하수관 상태가 악화돼 지하 파이프에 손상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아 코로나 당국자는 손상된 파이프는 파체코 블러버드 지면에서 9피트 아래 지점에서 발견됐다며, 수리가 지난 26일까지 이뤄졌다고 말했다. 당국은 빗물 배수관으로 흘러들어간 하수를 모아 마티네즈 하수처리공장으로 옮기는 작업도 했다.

<김지효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