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시의원 선출 신청서 애나하임 시 접수

2021-08-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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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하임 시는 이번달 초 조던 브랜드만 시의원이 사임함에 따라서 새 시의원을 선출하기위해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시의원 신청 주민은 반드시 제 2지구에 거주해야 하며, 마감일은 9월 8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저녁 정기 미팅에서 신청자 중에서 시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후보들은 시의원들이 결정에 앞서 간단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해리 시두 애나하임 시장은 “일부 신청자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다른 시의원들도 사전에 신청자를 인터뷰해 줄 것을 권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되는 시의원은 조던 브랜드만의 남은 임기(2022년까지)를 수행하고 다시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만일에 10월 4일까지 신임 시의원을 뽑지 못할 경우에는 보궐 선거를 치루어야 한다.

애나하임 시의원 제 2지구는 카텔라 애비뉴 북쪽에서 91번 프리웨이 까지이며, 브룩허스트 스트릿과 매그놀리아 동부 지역이다. 후보자 신청서는 www.anaheim.net.에 올려진다.

한편, 조던 브랜드 만 전 시의원은 작년 동료 전 시의원와 주민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너무 심했다는 비난 여론이 높아지면서 결국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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