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2년간...취임식은 9월 19일
▶ 10대 코윈 미서부담당관에 송지은 고문
지난 21일 SF코윈이 개최한 인수인계 겸 7대 임원 환영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왼쪽에서 5번째가 박희례 차기 7대 회장. 맨 앞줄 왼쪽부터 박미정 5대 회장, 송지은 차기 10대 코윈 미서부담당관, 이제남 고문, 박성희 회장, 이정순 초대회장, 이경이 코윈 미서부담당관, 최현술 박사.
SF코윈(회장 박성희) 차기 7대 회장에 박희례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SF코윈은 지난 6월 7일 온라인 총결산 총회를 개최했는데, 차기 7대 회장에 박희례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9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취임식은 9월 19일 오후 5시 산장에서 열린다. 지난 21일에는 이복님 감사 자택에서 인수인계 겸 7대 임원 환영회가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되돌아보며 지난 2년을 총 결산했다. 매월 주제별 강사를 모시고 온라인으로 강연을 열어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있는 SF지부 뿐 아니라 비회원과 전세계 회원들이 동참하는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지난 2년간 최예경 영사의 안전사고 대비훈련강의, 박영선 부에나팍 시의원의 정치력신장 강의, 박희례 한의사의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삶 속에서 한방으로 푸는 스트레스, 전후석 감독과 함께 한 한국 이민사 ‘헤로니모’ 영화 상영,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진행해 여성 리더들이 힘과 지혜, 덕목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기회들을 제공했다.
한편 제 10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미서부 담당관에 송지은 고문이 지명되어 SF지회에서 이정순, 이경이 전 담당관에 이어 3번째로 담당관에 지명되는 명예를 안았다. 송지은 차기 미서부 담당관은 9월1일부터 미서부지역 5개 지회를 담당하게 된다.
한매년 실시하던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한국 대회는 ‘KOWIN 20년,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가 이끌어 갑니다’를 주제로 온, 오프라인으로 8월 30~31일 개최되며, SF지회에서는 회원 10명이 참석한다.